정권 교체된 지 1주일 된 코스타리카 정부를 뒤집겠다?...콘티에 정치적 동기 찾기 어려운데요약 : 코스타리카 정부 기관을 공격했던 랜섬웨어 갱단인 콘티(Conti)가 자신들의 목표는 그저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코스타리카 정권을 축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. 하지만 아직 그 어떤 정치적 동기는 뚜렷하게 발견되지는 않고 있다. 외신 USA투데이에 의하면 보안 전문가들은 코스타리카의 새 정부가 들어선 지 불과 1주일밖에 되지 않았고, 이런 점을 노려 압박의 수위를 높이기 위한 말이라고 분석된다고 한다. 콘티가 코스타리카 정부에 요구하는 돈은 2천만 달러다. 콘티 랜섬웨어 공격에 당한 정부 기관은 총 27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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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 : 사건 초기에 랜섬웨어에 영향을 받은 것은 몇 안 되는 정부 기관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. 하지만 복구에 지지부진 긴 시간이 걸려서 의아했었다. 현재는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수록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, 무려 27개의 정부 기관들에서 콘티가 발견되고 있다.
말말말 : “우리는 전쟁 중에 있습니다. 이것은 과장한 표현이 아닙니다. 우리의 상대는 국제적 규모의 테러리스트 단체입니다.” -차베스 대통령-
[국제부 문가용 기자(
globoan@boannews.com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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